케미렌즈, ‘X-드라이브 렌즈 시연 툴’ 안경원에 보급
케미렌즈는 운전자용 ‘케미 X-드라이브’ 안경렌즈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X드라이브 시연 툴’을 개발해 전국 안경점 중 일부 특약점에 비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안경원에 보급된 시연 툴을 통해 ’케미 X-드라이브’ 렌즈와 일반렌즈를 번갈아 비춰보면 성능을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시연 툴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환경과 유사한 빛을 축소해 소비자가 X-드라이브의 특장점을 이해하는 것을 돕는다.
케미렌즈 측은 “시연 툴을 통해 밝은 환경에서의 운전 상태를 재현한 자동차 라이트 불빛을 비춰본 결과, 일반렌즈는 눈부심 차단을 거의 못하는 반면 X-드라이브 렌즈는 차단 효과가 우수했다”며 “어두운 환경에서의 운전 상태를 재현한 경우에도 X-드라이브 렌즈는 블루계열의 난반사를 차단해 눈부심과 빛 번짐을 막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케미렌즈가 작년 10월 출시한 X-드라이브 렌즈는 밝은 환경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시야 확보와 눈의 피로 방지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밤 시간에 자동차 전조등과 가로등에서 발생하는 눈부심과 빛 번짐을 동시에 방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X-드라이브 렌즈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nm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퍼펙트UV 기능과 디지털 유해광선인 청색광 차단 기능도 탑재돼 눈 건강을 돕는다고 케미렌즈 측은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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