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은평구 ‘백련산파크자이’ 내달 2일 무순위 청약
경제·산업
입력 2019-04-29 17:12:25
수정 2019-04-29 17:12:2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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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다음 달 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있는 ‘백련산파크자이’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전용면적 55~84㎡,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지난달 조합청산분 등 43가구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평균 3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부적격 사유 등으로 10가구가 잔여물량으로 나왔다.
GS건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일 잔여물량 청약을 받는다. 이후 3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4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이미 준공된 단지로 분양대금 완납 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또 단지 주변에 백련산과 불광천이 있어 자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해 인터넷 무순위 청약에도 수요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고려하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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