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100억원 전환사채 납입 완료…내달까지 신규자금 총 500억원 확보
증권·금융
입력 2019-05-13 08:41:57
수정 2019-05-13 08:41:57
이소연 기자
0개

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인 ‘광림’은 지난 10일 판토스 홀딩스가 인수하기로 예정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광림 관계자는 “판토스홀딩스는 광림의 향후 사업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했다”며 “광림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림은 지난달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00억원을 조달해 운영자금 및 신규사업 조달자금으로 200억원을 확보했다. 다음달 말까지 전환사채(200억원) 및 3자배정 유상증자(100억원)을 통해 추가적으로 300억원 조달에 성공하면 총 500억원을 확보하는 셈이다. 광림은 확보한 자금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 보수환수제·징벌적 과징금…금융사고 처벌 세진다
- 강석훈 KDB 산업은행장 퇴임…"AI 기반 산업 지속적 지원해야"
- 핀다, DSR계산기 2.0 오픈…"3단계 스트레스 DSR 반영"
-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 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