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페이 환전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05-14 15:20:25
수정 2019-05-14 15:20:25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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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높은 환율 우대율을 제공하는 ‘우리 삼성페이 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환전할 수 있는 통화는 미 달러, 유로, 엔화 등 15종이다. 원화 기준으로 하루에 최대 100만원까지 환전할 수 있다.
원화가 우리은행 계좌에서 지불되면 주요통화는 80%, 기타통화는 40%의 우대율이 적용되고, 가상계좌이면 주요통화 70%, 기타통화는 30% 우대된다. 외화 실물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사전에 지정한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단, 인천·김포공항 영업점에서는 주요통화에 한해 신청일 당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말까지 주요통화 85%, 기타통화 45%의 환율 우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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