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파워로직스, 아쉬운 1분기 실적…카메라모듈 사업 성장 중”

증권·금융 입력 2019-05-15 08:25:52 수정 2019-05-15 08:25:52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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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파워로직스에 대해 “1분기 일회성비용 지출로 인해 아쉬운 실적을 기록해 주가가 하락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본업인 카메라모듈 사업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이번 2분기부터 크진 않지만 EV 배터리 매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중대형 전지부문 매출은 420억원으로 추정되고, 2020년에 1,400억원, 2021년에 2,4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워로직스가 단독 메인인 프리미엄모델 전면 카메라모듈이 오는 3분기 출시된다”며 “관련 매출이 2분기부터 발생하고, 3분기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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