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글로벌텍스프리, 1분기 영업이익 1,571% 급증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16 09:59:37
수정 2019-05-16 09:59:3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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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대규모 증가세를 보인 데 힘입어 강세다.
16일 오전 9시 56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전 거래일보다 4.91% 상승한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전날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8% 늘어난 128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같은기간 1571% 증가했다. 순손실은 80억원이다.
영업실적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이유는 주가가 1분기에 30% 이상 상승하면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113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글로벌텍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한·중 노선 확대 및 한국행 크루즈여행 상품 판매 재개, 인센티브 여행객 방문 증가에 힘입어 방한 외국인관광객수 상승세는 2분기에 더욱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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