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정기섭 개성공단위원장 “공단재개 힘든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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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20 20:31:40
수정 2019-05-20 20:31:40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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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7일 금요일이였죠.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멈춰선지 3년이 훌쩍 지났는데요. 그동안 입주 기업들은 재가동만을 기다리며 힘겨운 나날을 버텨왔을텐데, 그만큼 이번 방북 승인 결정에 따른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정기섭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그야말로 8전 9기입니다. 8차례나 방북 승인을 신청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다 9번째 만에 정부가 결단을 내렸는데, 기분이 어떠셨어요?
Q.이번에는 개성공단 땅을 밝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크실 텐데요. 북미관계가 경색국면인데,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방북을 승인할지 걱정입니다.
Q.정부의 승인 결정 환영할 일이긴 한데, 뒤늦은 감이 있습니다. 개성공단이 폐쇄된지 3년3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피해도 상당하셨죠?
Q.3년 넘게 방치된 기계와 시설 점검이 급선무 일텐데, 방북 절차가 마무리 된다면 북에 올라가셔서 어떤 일부터 진행하실 계획이신가요?
Q.텅빈 개성공단의 봄날이 올 수 있을지… 방북 승인이 재가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어떤 기대감을 갖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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