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새 아파트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6월 신규 공급 관심↑
동도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작동 5-1번지에서 선보이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이 1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 단지의 노후화로 이전 수요, 대기 수요가 풍부하며 새 아파트의 희소성과 높은 가격 상승률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신규 아파트는 비교적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3월 둘째 주 기준, 서울시 아파트 연식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재건축 제외) 추이를 살펴본 결과 5년 미만 새 아파트는 3,849만원으로 2015년 3월의 가격인 2,112만원과 비교하면 1,737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6년 이상 10년 이하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862만원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새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2배가량 급등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새 아파트의 효용과 미래 투자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구도심의 신규 단지는 교육여건이 이미 확충돼 있는데다 교통·환경 등 각종 편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3~84㎡의 중소형 타입,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총 23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타입 별 세대수는 ▲73㎡ 178세대, ▲78㎡ 44세대, ▲84㎡ (복층형 테라스) 16세대로 구성되며 84㎡는 전 세대가 복층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공간효율과 개방감을 높였다.
동도건설 측은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생활 편의시설 및 우수한 교통여건, 쾌적한 자연환경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효성유치원, 까치울초, 성곡중을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부천시립도서관도 인접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주변 녹지 또한 풍부하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며 “원종시장, 홈플러스(부천여월점) 등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인접해 서울의 주요업무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경인고속도로 신월IC와 인접해 있으며 대곡~소사 복선철도(예정)의 원종역(예정),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예정) 사업으로 향후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밖에도 인근에 종합운동장일원 역세권 개발사업,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 테크노폴리스 등 개발호재도 존재한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내달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86-2번지에 위치한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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