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證 “정산애강, 소방 배관 시장 성장과 베트남 개척…수익 창출 클 듯”
증권·금융
입력 2019-06-03 09:32:55
수정 2019-06-03 09:32:55
이소연 기자
0개

한양증권은 3일 정산애강에 대해 “국내 소방 배관 시장의 성장과 베트남 시장 개척에 따라 수익 창출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430원을 신규 제시했다
오승규 연구원은 “소방용 친환경 배관 재료인 C-PVC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면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정산애강의 소방 배관 자재 분야 기술력은 독보적인 경쟁력”이라며 “해당 분야는 제품 용도의 특성상 관련 법규에 의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 받고 있어 소수 기업만이 경쟁구도를 형성하는 등 높은 진입장벽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프링클러 설비의 밸류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인 제조와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라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연내 첫 상품 출시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그룹, 5년간 125.2조 투자…“사상 최대 규모”
- 2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3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4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5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6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7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8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9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10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