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수혜…‘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이달 분양

아시아신탁은 이번 달 경기 이천시 안흥동 266-2번지 일원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는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180실 등 총 479가구 규모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중형 2개 타입과 전용면적 142㎡ 대형 타입으로 나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3개 타입으로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신세계물류센터 등이 있는 산업기반도시”라며 “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통해 기업 종사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 증가가 뚜렷하다. 특히 지난 2015년 SK하이닉스가 총 15조원을 투자한 후 가파르게 인구가 상승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만에 1만여 명이 증가했다. 이 중 30~40대 비율이 약 66%에 달해 ‘젊은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지난 2016년 개통한 경강선으로 강남까지 4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영동, 중부고속도로, 3번 국도 등이 가까워 서울 및 기타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접근하기 편하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모델하우스는 이천시 진리동 58-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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