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개최…“헌신과 노력에 감사”
증권·금융
입력 2019-06-17 11:36:42
수정 2019-06-17 11:36:42
이소연 기자
0개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14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는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황엽 이수 대표이사 등 이수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서영준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내부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김상범 회장은 창립 30주년 축사를 통해 “30년 전 단면 PCB로 시작해 초고다층 PCB로 전문화하면서 전세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우리의 고객이 됐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 드리고, 지난 30년처럼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상 시상을 비롯해 각 사업 파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기능상 등이 수여됐다.
지난 1989년 설립된 이수페타시스는 PCB(인쇄회로기판) 제조 및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통신장비, 서버·스토리지, 우주항공,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고품질 MLB PCB(고다층 인쇄회로기판)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고집적·고효율 IT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차세대 초고다층 PCB(18층 이상) 시장에서도 선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5G 네트워크장비 및 96층 반도체 검사 장비용 PCB까지 제품을 다각화하는 중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