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파워로직스, 올 3분기에 창사 이래 분기 최고 실적 전망…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9-06-19 08:22:15
수정 2019-06-19 08:22:15
이소연 기자
0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파워로직스에 대해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가 8월 본격화되면서 오는 3분기에 창사 이래 분기 최고치 실적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멀티플 카메라 수요 증가로 인해 호실적이 이어지며 2분기 매출액 2,707억원(+65.4% YoY)과 영업이익 192억원(+335.5% YoY)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2분기 실적 추정치였던 매출액 2,461억원과 영업이익 150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분기별로는 2분기 매출이 최저치”라며 “8월 출시되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에 파워로직스가 메인으로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게 되면서 월별로는 9월과 10월에 매출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파워로직스의 최대 강점은 배터리 보호시스템”이라며 “하반기부터 동남아향 전기스쿠터 및 오토바이의 ‘BMS(배터리관리시스템)/팩’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다양한 EV(전기자동차)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DB증권, 상반기 영업익 568억원…전년比 14% 증가
- 엠젠솔루션 "AI 화재탐지·진압솔루션, 화재 조기 진압 성공"
- 우리銀, 광복 80주년 기념 정기예금 출시
- 퓨처코어, 상반기 영업익 25억…전년比 254%↑
- 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4510억원…전년比 45.9% 감소
- 신한운용 ‘SOL 미국원자력SMR’, 순자산 2000억원 돌파
- JYP엔터, 월드투어·굿즈 수입에 깜짝실적…목표가↑-하나
- "상속세 물납株 관리 강화, 주주가치 제고 노력"
- 성장 흐름 꺾인 농협금융…중장기 수익 다각화 절실
- 삼성 보험社 형제 명암…생명 웃고, 화재 울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OBS 코리아컵 & 코리아스프린트 초읽기 돌입
- 2마사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 3'군민 눈 건강 지킨다'…장성군, 안과 진료비 할인 혜택 제공
- 4중기부, 세 번째 정책현장투어…"기술전문기업 적극 지원"
- 5아영FBC, ‘한잔의 서울’ 시즌2 개최…프리미엄 와인 23종 글라스로 즐긴다
- 6중기부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제3차 간담회 개최
- 7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구·경산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 8오비맥주,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 제로’ 출시
- 9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프라다 뷰티 매장 오픈…"시내면세점 최초"
- 10오리온, 상반기 영업익 2528억…전년比 2.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