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20 11:52:11
수정 2019-06-20 11:52:11
양한나 기자
0개

에스에너지가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추진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3.49% 상승한 4,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내년부터 1,000㎡이상 공공건축물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500㎡ 이상 모든 건축물에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 건축은 단열·기밀성능 강화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을 저감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로 에너지 생산을 통해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에스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소 개발(EPC), 유지보수(O&M),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료전지 등 태양광 발전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국내 최대 규모인 46MW 이원호 수상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한국남부발전의 삼척발전본부(1MW급)와 영월발전본부(1.2MW급)의 태양광발전설비를 구축한 바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식 투자 대가' 워런 버핏, 연말 은퇴 선언…60년만
- 금감원, 키움증권 수시검사…"이틀 연속 전산장애 원인 파악"
- 투자 대신 예금 붓는 기업들…10억 초과 고액 예금 계좌 사상 최대
- 해킹 악재 SKT, '묻지마 베팅' 신용잔고 4배 급증
- 공매도 재개 한달…日거래대금 "안정화 수순"…남은 과제는 외인 복귀
- 웅진, 프리드라이프 인수…치열해지는 상조 시장
-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에…1위 지위도 주가도 '흔들'
- 주유소 기름값 이번주 하락세 주춤…"다음주 다시 상승할 것"
- 경상수지 흑자 줄었나…가계부채 관리 계획도 관심
- 다음주 나우로보틱스 등 3개사 코스닥 상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