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백련산’ 주택전시관 1.5만명 방문…17일 1순위 청약
삼호는 서울 은평구 응암 제4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e편한세상 백련산’ 주택전시관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백련산이 가까이 있어 단지 뒤쪽으로 백련산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앞쪽으로는 불광천이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서울시립은평병원을 비롯해 연세세브란스, 카톨릭은평성모병원 등 병원이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이마트(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은초, 영락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충암초(사립)·중·고와 명지초(사립)·중·고 등도 가깝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백련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60만원에 책정됐다. 일반분양 분인 전용면적 84㎡ 기준 5억4,525만원~6억2,100만원 선으로 정해졌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한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이 중 1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에 이어 17일 1순위 해당지역, 18일 1순위 기타지역,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5일이고, 계약은 8월 5~7일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백련산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인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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