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광명시, 청년창업·기업지원 정책 협력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19-07-15 12:00:00
수정 2019-07-15 12:00: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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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광명시와 백재현 국회의원실(경기 광명시갑)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청년창업 및 기업지원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 협업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의 세부내용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창업센터 조성 및 운영협력 ▲청년창업사관학교, 정책자금 등 연계지원을 통한 창업성공률 제고 ▲지역 중소벤처기업 청년일자리 창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업·사업연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북한 이탈주민 등 사회취약계층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등으로 향후 광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6월 29일(토) 중진공과 백재현 국회의원실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북한 이탈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과 취업·창업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현태 중진공 부이사장은 “광명시, 백재현 국회의원실과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다양한 지역특화 협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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