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프랜드, ‘일본 수출규제 수혜’ 증권가 분석에 강세…삼성전자 국산화 공급업체
증권·금융
입력 2019-07-16 09:51:10
수정 2019-07-16 09:51:1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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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랜드가 일본 수출규제 수혜 기업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마이크로프랜드는 전 거래일보다 6.69% 상승한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이번 일본의 규제 사태는 15% 수준에 불과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율을 더욱 빠르게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되어, 관련 업체들의 중장기 성장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첨단 공정에 대한 기술 보호와 소재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반도체 소재에 대한 국산화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관련 공급업체 중 삼성전자의 경우 마이크로프랜드, 원익머티리얼즈, SK머티리얼즈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 공급업체의 경우 SK머티리얼즈, 오션브릿지, 엘티씨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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