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한국바이오젠 “전기차 관련 혁신소재 개발로 매출 확대 ”
증권·금융
입력 2019-07-16 16:15:52
수정 2019-07-16 16:15:52
김성훈 기자
0개

기능성 실리콘 소재 전문 기업 ‘한국바이오젠’이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산업을 겨냥해 관련 소재에 대한 연구 개발을 추진,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바이오젠은 오늘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으로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 설립한 한국바이오젠은 실리콘 관련 소재를 개발·응용·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 기업입니다.
건축·전자· 항공·에너지·화장품·의료 바이오·산업공정·접착제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은 ‘유기반응성 실란’으로, 합성물질인 염화실란(chlorosilane)을 원재료로 사용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구현되도록 제작한 실리콘 소재 제품군입니다.
한국바이오젠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이상 늘어난 164억원·영업이익은 28%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한국바이오젠은 오는 8월 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