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오늘 1박2일 일정 방한…한일갈등 변곡점 되나
증권·금융
입력 2019-07-23 20:21:35
수정 2019-07-23 20:21:35
양한나 기자
0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일본을 거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볼턴 보좌관은 오늘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턴 보좌관의 단독 방한은 작년 3월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내일(2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미동맹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그러나 시기상 한일 갈등이 악화한 가운데 일본을 거쳐 이뤄지는 방한이라, 볼턴 보좌관이 이번 방한에서 이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2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3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4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5'한국판 IRA' 도입 예고에…분주해진 증권가
- 6삼양인터내셔날, 영업이익 초과 배당…GS 오너家만 수혜?
- 7크래프톤 "5년 내 매출 7兆 달성"…업계 "현실성 없다"
- 8SKT 해킹 사태 ‘반면교사’…통신사 “보안이 생명”
- 9서울보증, 랜섬웨어에 사흘째 먹통…"보안 공백 노출"
- 10R&D 줄이는 LIG넥스원, 미래 준비 어떻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