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 임원워크샵 진행…“신규수주 1조9,000억 목표 달성할 것”
경제·산업
입력 2019-08-05 09:51:52
수정 2019-08-05 09:51:52
정창신 기자
0개

이테크건설이 각 사업부 임원들을 대상으로 임원 워크샵을 진행하고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사업부별 임원급 40여명이 참여해 회사의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상반기 실적 분석 및 하반기 계획과 전망을 공유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사업부별 실행방향을 도출했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국내외 쉽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플랜트와 토건 등 건설사업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조금 더 수익성 개선과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회사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테크건설은 올 초 매출 1조6,000억에 신규수주 1조9,000억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까지 매출 8,952억원, 영업이익은 556억원을 기록해 목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테크건설은 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에 4개 국가에 지사(법인)를 두고 해외건설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앞세워 건설·토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 세븐일레븐,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전년比 84%↓
- 상·하위 주택 자산 격차 45배…40대 이하 유주택자 3년째 감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