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옆 앨리웨이 광교, 골목 감성 느끼세요”
경제·산업
입력 2019-08-08 09:59:39
수정 2019-08-08 09:59:3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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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지난 5월 경기 광교신도시에 문을 연 ‘앨리웨이 광교’의 리테일 브랜드 임대 대행을 맡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앨리웨이 광교는 ‘우리 동네 문화골목’으로 지역의 문화와 감성을 골목에 담아낸 상업시설이다. 이를 위해 CBRE 코리아는 10대 이하의 자녀와 30·40세대 부모로 구성된 가족이 골목 감성을 느낄 수 있게 개성 있고, 정감 있는 브랜드를 유치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놀이 공간 키즈카페 ‘핌(PIM, Play in Museum)’, 드라이에이징 숙성 고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감성고기’, 집밥과 특별한 공간 경험이 함께하는 ‘Think[住]’, 미쉐린가이드에 소개된 게방식당에서 론칭한 장반찬전문점 ‘게방찬’ 등이 입점했다.
윤영준 CBRE 코리아 리테일팀 이사는 “온라인 시장 확대로 쇼핑 공간은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이 아닌 경험과 가치를 소비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앨리웨이 광교는 교육, 건강, 자연에 관심 많은 지역 주민의 니즈를 고려해 지역에 가장 필요한 임차인을 유치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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