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나와, 육군과 역대 최대 규모 PC 납품계약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8-08 14:07:03
수정 2019-08-08 14:07:03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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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가 자회사 다나와컴퓨터의 역대 최대 규모의 육군 PC 납품계약 소식에 강세다.
8일 오후 1시 59분 현재 다나와는 전 거래일보다 6.68% 상승한 2만1,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다나와컴퓨터는 최근 대한민국 육군과 데스크톱 PC 3만5521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육군과 민간기업이 진행한 PC납품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15년부터 다나와컴퓨터는 매년 육군, 해군, 공군을 비롯한 군 기관에 PC를 공급했다. 올해는 경찰청, 법무부, 고용노동부까지 조달 범위를 확대했다. 회사 측은 올해 납품 실적이 최소 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나와는 다나와컴퓨터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납품 계약에 따른 실적 반영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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