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기업성공대출' 출시…소재·부품 중기에 특별우대금리
증권·금융
입력 2019-08-08 16:56:18
수정 2019-08-08 16:56:18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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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대출금리와 상환조건을 우대하는 특화상품 'NH기업성공대출'을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성장을 돕고, 화이트리스트 명단 제외로 피해가 예상되는 우리 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NH기업성공대출'은 총 한도 3조원 규모로 소재·부품을 전문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운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와는 별도로 최대 1.0%p 특별우대금리(거래실적 포함 최대 1.5%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할부상환의 경우 만기일시상환 비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했다. 상품의 세부내용 및 대출신청, 지원책 등의 자세한 사항은 전국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5일부터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중소·중견·대기업을 대상으로 만기연장과 최대 12개월 할부상환금 유예, 0.3%p 특별 우대금리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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