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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성적을 달성했지만, 건전성 지표는 줄줄이 하락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건전성 방어를 위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자본성 증권을 발행했는데도 하락세를 막지 못했는데요. 업계 1
2025-02-21김도하 기자
은행권, 예·적금 금리 잇따라 인하…SC제일은행, 최대 0.5%p↓
은행권, 예·적금 금리 잇따라 인하…SC제일은행, 최대 0.5%p↓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대 속, 은행권은 예·적금 금리를 계속 인하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전날부터 거치식예금 4종의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p) 내렸다. 퍼스트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기존
2025-02-18김수윤 기자
일본 상장기업 지난해 4∼12월 순익 15%↑…임금 인상 영향
일본 상장기업 지난해 4∼12월 순익 15%↑…임금 인상 영향
일본 상장기업 약 1100곳의 지난해 4∼12월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해 역대 최대인 약 43조엔(약 407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상장기업의 4∼12월 순익이 40조엔
2025-02-15김도하 기자
극저신용자 신용 공급 악화…
극저신용자 신용 공급 악화…"제도권 대부업 포용성 확대해야"
법정 최고금리의 지속적인 인하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저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용평점 하위 10%인 극저신용자에 대한 신용공급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서민금융
2025-02-09김도하 기자
트럼프發 불확실성에 30년 만기 국채 사들이는 보험사
트럼프發 불확실성에 30년 만기 국채 사들이는 보험사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 시장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보험사들이 안정적으로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초장기 국채에 몰리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 국채전문유통시장에서 거래된 30년 만기 국채 일평균
2025-02-06김도하 기자
핀다, 한 달 새 대출 약정 30% 증가…
핀다, 한 달 새 대출 약정 30% 증가…"낮은 금리, 높은 한도에 수요 몰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이달 들어 자사 AI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로 대출을 받은 사용자들이 한 달 새 30%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1월 3주차(1월 13일~1월 19일)에 핀다 앱에서 대출 약정까지 마친 사용자는 지
2025-01-24김도하 기자
현대캐피탈, 5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현대캐피탈, 5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현대캐피탈은 5억 달러(약 7,316억원)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채권은 단일 트랜치로, 3년 고정금리부채권이다.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수익률에 80bp를
2025-01-16김도하 기자
삼성생명, 지급여력비율 또 떨어졌다…생보사 건전성 비상
삼성생명, 지급여력비율 또 떨어졌다…생보사 건전성 비상
생명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의 건전성 지표가 또 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시장금리 인하와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생보업계 전반이 성장폭이 제한된 가운데,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하면서
2025-01-14김도하 기자
美 작년 12월 고용 '깜짝 증가'…금리동결 기대 상승
美 작년 12월 고용 '깜짝 증가'…금리동결 기대 상승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6천명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미국 노동시장이 강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는 신호여서 일단은 경제에 좋은 소식이지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
2025-01-11이수빈 기자
美 연준발 충격에 환율 1,45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
美 연준발 충격에 환율 1,45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19일 장 초반 1,450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
2024-12-19김민 기자
여전사, 해외 ABS 발행 ‘러시’…“유동성 확보 적기”
여전사, 해외 ABS 발행 ‘러시’…“유동성 확보 적기”
카드사와 캐피탈사가 해외 자산유동화증권, ABS 발행에 적극적입니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선제적으로 대규모 유동성 확보에 나선 모습인데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를
2024-12-13김도하 기자
저축은행 위기감 고조…
저축은행 위기감 고조…"탄핵 정국 뱅크런 막아라"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온 저축은행 업계가 정국 혼란에 따른 유동성 불안까지 커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업계는 탄핵 정국 장기화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리스크 관리에 더
2024-12-10김도하 기자
채권개미도 미국으로…보관액 17조원 '사상 최대'
채권개미도 미국으로…보관액 17조원 '사상 최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보관액이 17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보관액은 117억 3,834만달러로 집계됐다.데이터 조회가 가능한 지난 2011년 이후 연간
2024-12-09김민 기자
尹 계엄령에 원달러 환율 1418.1원 개장…15.2원 급등
尹 계엄령에 원달러 환율 1418.1원 개장…15.2원 급등
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장으로 출발했다. 4일 원달러 환율은 15.2원 오른 1418.1원에 개장해 오전 10시 45분 기준 1,415.55원에 움직이고 있다. 전날 1402.9원에 거
2024-12-04김도하 기자
'대안신용 컨소시엄' 출범…신한·KB국민·NH농협카드 참여
'대안신용 컨소시엄' 출범…신한·KB국민·NH농협카드 참여
NH농협카드는 지난 28일 신한카드, KB국민카드, KCB와 '대안신용(소비행동)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소비행동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기존 신
2024-10-30김도하 기자
“보험업계, 공동재보험으로 금리 하락 방어”
“보험업계, 공동재보험으로 금리 하락 방어”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면서 보험사들의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보험사가 향후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보험사들이 보험 부채 관리를 위해 공동재보험 활용을 늘리고 있다는
2024-10-28김도하 기자
금리 하락 전망에 보험사 건전성 우려 고조
금리 하락 전망에 보험사 건전성 우려 고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보험업계에는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 역시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금융당국의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내년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2024-10-11김도하 기자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 0.4%p 인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 0.4%p 인하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합니다. 이번 금리 인하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기준 연 3.754%가 됩니다. 은행권 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 중 최저금리가 3%대인 곳은 카카
2024-09-05이수빈 기자
신한은행, 주담대금리 최대 0.5%p↑…한달새 다섯번째
신한은행, 주담대금리 최대 0.5%p↑…한달새 다섯번째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추가로 인상한다. 최근 약 한 달 여 만에 다섯 번째 인상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오는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금리를 최대 0
2024-08-12김보연 기자
요동치는 韓 증시…“하단 2,650선” vs “2,900선 돌파”
요동치는 韓 증시…“하단 2,650선” vs “2,900선 돌파”
미국 대선을 3개월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결국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는데요. 급변하는 미국 대선판에 국내 증시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향방 짚어
2024-07-22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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