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스튜디오드래곤, 하반기 해외 프로젝트 가시화…매수 추천”
증권·금융
입력 2019-08-09 08:45:56
수정 2019-08-09 08:45:56
이소연 기자
0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해외 프로젝트의 하반기 가시화로 성장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어 매수 추천을 권고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2분기 매출액 1,282억원(YoY +72.5%), 영업이익 108억원(YoY +47.9%)으로 당사 전망치(OP 97억원)를 10% 상회하며 실적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올 3분기 역시 <호텔 델루나>가 평균시청률 8%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고, 백미경 작가의 <날 녹여주오>,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 등 텐트폴 모멘텀이 경쟁사를 여전히 압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2~3편의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 중으로 미국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동사 드라마의 미국 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넷플릭스만 볼 게 아니라 이제는 미국, 글로벌 합작 드라마, 넷플릭스 외 OTT를 염두에 둘 시점”이라며 “꽉 막혀 있던 것처럼 보이던 탑라인 고성장이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겨울철 심근경색증 주의보…흉통 30분 지속되면 119부터
- 2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더뉴스코리아 'AI미디어 혁신 대상' 수상
- 3하이키한의원, 성장호르몬 한계 보완한 한의학 치료 연구 발표
- 4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 5김천지역자활센터, ‘2025년 재도약프로그램’ 성료
- 6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 7중앙선 KTX-이음, 영천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 8영천시, 4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9영천시, 2025년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 10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