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 셀트리온제약과 217억 증설공사 계약체결
경제·산업
입력 2019-08-14 15:45:05
수정 2019-08-14 15:45:05
정창신 기자
0개

이테크건설은 셀트리온제약과 217억 규모의 설비증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셀트리온제약의 오창 프리필드 주사기라인(PFS·pre-filled Syringe) 설치 공사로 이테크건설이 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전 과정을 모두 담당키로 했다. 공사기간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다.
지난 2010년 셀트리온제약이 지금의 오창공장을 지을 때도 이테크건설이 설계, 구매, 시공 등 전 과정을 맡아서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도 오창공장 증설 공사를 추가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주사기라인 설치 공사를 진행하면서 3번째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누적 수주금액이 1,500억 원을 넘어섰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한번 계약을 맺고 공사를 맡겼는데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재 수주 할 확률은 제로”라며 “한번 진행한 공사 이후에 연속 수주가 이어지는 것은 그 만큼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라로즈스쿨, '화훼·조경' 동시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도약
- 중기중앙회 신년사 발표…"중소기업을 다시 경제 중심으로"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단기적 반등 아닌 성장 속도·높이 한 단계 끌어올려야"
- 손경식 경총 회장 "2026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 되기를"
- "색소폰과 EDM의 조합"…DJ KAEDE 신곡 ‘Turn Me Up’ 발매
- 한국가스공사, 국내 최초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 성공
- "케데헌 뜨니 K한옥·한식창호까지 인기"…첨단한옥창호 시스템 이목 '집중'
- 세아베스틸, 철강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획득
- 기보, 2025 ESG 컨설팅 지원 성료…56개 中企 맞춤 컨설팅
- SBA, DDP 쇼룸서 ‘2025 런웨이투서울 패션쇼’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대엄마아기병원 6000번째 분만 주인공…호주서 온 '51세 초산모'
- 2라로즈스쿨, '화훼·조경' 동시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도약
- 3중기중앙회 신년사 발표…"중소기업을 다시 경제 중심으로"
- 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단기적 반등 아닌 성장 속도·높이 한 단계 끌어올려야"
- 5손경식 경총 회장 "2026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 되기를"
- 6금융보안원
- 7DB증권
- 8"색소폰과 EDM의 조합"…DJ KAEDE 신곡 ‘Turn Me Up’ 발매
- 9한국가스공사, 국내 최초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 성공
- 10"케데헌 뜨니 K한옥·한식창호까지 인기"…첨단한옥창호 시스템 이목 '집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