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 日 오토바이 불매운동 확산에 강세…日 오토바이 7월 수입 반토막
증권·금융
입력 2019-08-16 09:59:56
수정 2019-08-16 09:59:56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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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 영향이 자동차 등 전 품목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KR모터스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KR모터스는 전 거래일보다 3.80% 상승한 5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일본 주요 품목별 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오토바이 관련 제품과 낚시용품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6.3% 감소했다. 오토바이 관련 제품의 경우 지난해 7월 수입액이 689만4,000달러에서 지난달 163만6,000달러로 4분의 1토막이 났다. 전월 수입액 334만6,000달러와 비교해도 51.1% 줄었다.
KR모터스는 국내 모터사이클 제조 전문업체로 일본산 오토바이 불매 운동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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