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파트론, 멀티카메라 탑재율↑·사업 다각화…중장기 실적 성장 가능”
증권·금융
입력 2019-08-19 08:35:24
수정 2019-08-19 08:35:24
이소연 기자
0개

유진투자증권은 19일 파트론에 대해 “멀티카메라 채용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사업 다각화를 통한 사업 구조 개선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노경탁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멀티카메라 탑재율은 56%로, 전년 대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오는 2020년에는 8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출시되는 멀티카메라 스마트폰이 전체 출하량의 40% 수준이라는 점에서 실적 성장세는 내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트론은 카메라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원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모듈 및 ToF카메라,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등을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도 신성장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카메라모듈에 편중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리은행, 폐지수거 어르신 자활지원 사업 참여
-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3조 돌파"
- 3000 뚫은 코스피 방향은 어디로…상승·하락 베팅 동반 증가
- 카드업계 선두다툼 치열…신한·삼성 점유율 격차 0.5%p로 축소
- 채권 개미, 2분기 들어 매수세 주춤…금리 변동성에 관망
- K증시 '훈풍' 잇는다…민관, MSCI 편입 로드맵 연내 마련
- 가계부채 비율 5년만에 80%대로 하락…"2분기 재상승 우려"
- 3년반 만에 다시 '삼천피' 시대…상승 여력 큰 유망株는?
- 美 금리 동결·부동산 과열…한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커지나
- 주가 널뛰는 코스닥社…소수 계좌 매수 ‘주의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폭우 속 빛나는 '안전 1번지' 위상 확인…'피해 제로' 신화 쓰다
- 2환경 단체, '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3'판도라 상자' 열렸나…이스라엘·중동 초긴장
- 4유엔총장 "심각한 우려…국제 안보 직접 위협"
- 5방미길 오른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에 방점"
- 6쿠팡 로켓프레시, 저장사과 80t 공급…"사과값 부담 던다"
- 7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 8우리은행, 폐지수거 어르신 자활지원 사업 참여
- 9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 10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액 3조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