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남부발전 삼척4단계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증권·금융
입력 2019-08-20 15:06:09
수정 2019-08-20 15:06:09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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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대표이사 박상민)가 최근 한국남부발전이 발주한 2.6㎿급 '삼척 4단계 태양광 발전설비 EPC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소내에 건설된 2.6㎿급 태양광 발전설비로 2017년 6월 1㎿급, 2018년 6월 2㎿급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지난 4월 계약체결 후 약 110일 동안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에스에너지에서 수행했으며, 연간 3,510㎿h 전력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역량 확대에 기반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내에 설치된 1, 3, 4단계 태양광 발전설비(총 5.6㎿ 규모)를 마이크로파일 기초 공법 등 수준 높은 기술을 적용해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를 통해 한국남부발전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에스에너지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발전소 이외에도 올해 수주한 ‘동서발전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발전설비(20㎿급),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 육상 태양광(5.3㎿급) 및 민간사업인 ‘옥산-오창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6.5㎿급), 삼양태양광 17㎿급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의 연내 준공 및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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