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등 8종 배출가스 불법조작 또 적발
경제·산업
입력 2019-08-20 15:45:07
수정 2019-08-20 15:45:0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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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가 배출가스를 불법조작하다 또 적발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20일) 브리핑을 통해 이들 브랜드의 경유차 약 1만여대가 일정 속도 이상에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더 배출하도록 조작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은 2015년 5월부터 2018년 1월까지 판매된 아우디 A6 3종, 아우디 A7 2종, 폭스바겐 투아렉 2종, 포르쉐 카이엔 1종입니다.
과거 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제어 불법조작으로 적발된 바 있는데, 환경부는 이번 적발 내용은 과거와 다른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해당 차량에 결함시정 명령과 과징금 부과, 인증취소 형사고발을 할 예정입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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