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비보장 금리연계 DLS 3.2조 발행 ‘사상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19-08-22 16:58:08
수정 2019-08-22 16:58:08
김성훈 기자
0개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이 지난해 3조원 넘게 발행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 발행금액은 12조6,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원금비보장형이 3조2,000억원(25.5%)에 달했습니다.
원금 비보장형은 원금보장형보다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이 큽니다.
원금 비보장형은 지난 2013년 1,500억원에 그쳤지만 수익이 높다는 이유로 급증하면서 5년만에 22배로 늘었습니다. /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2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3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4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5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6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7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8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9“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10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