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 논의

전국 입력 2025-11-17 14:31:06 수정 2025-11-17 14:31:06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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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제27회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학술회의가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고려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가치와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학술회의는 기조발표와 오전·오후 세션으로 진행되며, 강화 출토 유물과 고려청자, 정치·외교·문화적 흐름 등을 다각도로 조망한다. 최씨 무신정권의 권력 운영 방식과 고려 문화의 정점도 재조명한다.

또한, 강화가 남한에서 유일한 고려 수도라는 위상을 시민과 공유하고, 국립박물관 건립 가능성과 향후 남북 공동연구 거점으로 발전할 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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