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하와이 그랜드 오픈 기념 하와이 먹거리 10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17 13:58:22
수정 2025-11-17 13:58:2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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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다운타운 오피스가에 1호점 오픈
하와이 현지 메뉴를 간편식 6종으로 재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U는 하와이 1호점 오픈을 기념해 국내에서도 하와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중심상업지구인 다운타운 오피스가에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열었다.
CU는 로코모코, 무스비 등 하와이 현지 메뉴를 간편식 6종으로 재현해 내놓는다. 대표 상품인 하와이안 로코모코는 함박 스테이크와 계란 후라이를 얹은 도시락으로 하와이 대표 가정식의 감성을 담았다. 스팸 무스비는 밥 위에 스팸을 올리고 김으로 감싼 하와이 스타일 주먹밥이다.
하와이 푸드트럭의 메뉴인 갈릭 쉬림프에서 착안해 만든 쉬림프 김밥, 코코넛 쉬림프 버거, 갈릭 쉬림프 파스타와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떠먹는 피자도 출시한다.
디저트는 하와이 디저트 특유의 맛 특징을 살렸다. 솔트 브라우니는 달콤한 브라우니에 소금을 곁들였다. 더블 마카롱은 솔티 카라멜 크림과 마카다미아 분태, 바닐라 크림이 어우러진 2개입 구성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첫 하와이 출점을 기념하며 고객들이 ‘한국 속 작은 하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해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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