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유럽 최대 통신사 ‘보다폰’의 OTA·SAR 공인시험소로 인가
증권·금융
입력 2019-08-27 16:49:57
수정 2019-08-27 16:49:57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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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는 OTA(Over The Air·안테나방사성능)와 SAR(Specific Absorption Rate·전자파인체흡수율) 두 분야에 대해 유럽 최대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공인시험소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치시티가 보다폰으로부터 받은 공인시험소 인증서./사진제공=에이치시티
보다폰은 영국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 통신사로, 사용자 안전과 고품질 서비스를 위해 단말기 OTA 및 SAR 지정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다폰 지정시험소 인가를 통해 에이치시티는 국내에서도 유럽향 이동통신기기 및 IT제품의 시험인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제조사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제품 적기 출시에 크게 기여해 에이치시티의 시험인증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공인시험소 인가를 추진한 허봉재 에이치시티 인증사업본부 사장은 “이번 보다폰 공인시험소 인가는 시험 인프라 및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3년여 노력의 결실”이라며 “국내 최초로 세팅한 5G NR(무선접속) 시험 분야에 대해서도 보다폰과 시험인증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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