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펄어비스, 올 4분기부터 내년까지 신작모멘텀 강한 시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펄어비스에 대해 “올 4분기부터 내년까지는 신작모멘텀 잠재력이 강한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6만원을 신규 개시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실적은 지난 2분기에 실적 대호조를 시현한 후 이번 3분기에는 잠깐 숨을 고를 것”이라면서도 “실적에 크게 기여할 만한 주요 신작 일정들이 포진해 있는 4분기부터는 다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일정들을 꼽자면 지난 23일 론칭한 ‘검은사막 PS4(북미유럽/한국/일본)’, 4분기 론칭을 앞둔 ‘검은사막 모바일(글로벌)’, 2020년 2분기로 예정된 ‘이브 에코스(글로벌)’ 등”이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검은사막 PS4(북미유럽/한국/일본)’, ‘검은사막 모바일(글로벌)’, ‘이브 에코스(글로벌)’ 등의 중국 시장 진출 잠재력이 유효하다”며 “특히 ‘이브 에코스’는 내자게임(넷이즈 개발)이라 판호 획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은사막 PS4(북미유럽/한국/일본)’, ‘검은사막 모바일(글로벌)’, ‘이브 에코스(글로벌)’ 외에도 Projcet K, V, CD 등을 신규 엔진으로 개발 중”이라며 “Projcet K, V, CD 등 기대신작 3인방은 올해 내 동시 공개 후 내년에는 일부 론칭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조기대선 국면에 금융 현안 동력 상실 우려
- ‘청산 기로’ 놓인 MG손보…계약이전 셈법 복잡
- 금융당국 美 관세충격에 "100조 시장안정프로그램 집행"
- 트럼프 관세發 폭락장…코스피 5%급락·환율 급등
- KB국민은행, ‘KB청소년센터’ 환경 개선 및 지원 대상 확대
- 우리금융 "비상경영 전환…美 상호관세 충격 큰 수출입기업 최우선 지원"
- 신한금융, 美 상호관세 영향 10.5조 규모 중기·소상공인 금융지원
-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 변동성 가속화…금융시스템 안정성 지킬 것"
- iM뱅크, ‘2025 적립식 펀드 가입 고객’ 경품 추첨 이벤트
- KB차차차, 중고 스포츠카 인기 1위는 ‘포드 머스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한국전력 경남본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
- 2경색된 남북관계內...평화경제 로드맵 제시
- 3부천시, 과학고 전무했던 부천… 과학 인재 육성 시동
- 4안산시, 사이언스밸리...첨단산업 중심지 도약
- 5한득수 임실축협조합장, KDLC 전북지역 공동대표 선출
- 6시흥시, ‘K-골드코스트’의 꿈…유령도시 ‘거북섬’ 여전
- 7남양주시, 신청사 건립…시민 편의vs예산 부담
- 8이순덕 완주군의원 “힐링 시티투어, 장애인‧어르신도 평등하게”
- 9서남용 완주군의원 “친환경농업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해야
- 10심부건 완주군의원 “농업 중심지 완주, 농정 형평성 위해 사무소 설치는 필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