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 빅데이터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 ‘MINE’ 특허 출원…“업계 최초”

증권·금융 입력 2019-09-05 10:13:32 수정 2019-09-05 10:13:32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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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1일 출시한 빅데이터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 ‘MINE’ 에 적용된 3가지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MINE’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기술이 적용된 주식거래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주식매매기능, 투자정보 검색 및 맞춤 투자정보 서비스(투자정보 큐레이션), 개인화 맞춤 화면 서비스(VIEW), 카카오톡/네이버ID 로그인 및 지문인증 등의 간편인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투자자의 필요에 따라 화면 형태 배치가 가능하게 하는 등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적용한 3가지 기술은 종전 증권업계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기술로, 현재 특허청에 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다. 기존 MTS는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너무 많은 투자정보를 제공하다 보니 투자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보기 불편한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투자정보 큐레이션 정보제공’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종목 분석이 편리하도록 돕고 정보 매칭을 통해 투자자에게 맞춤형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즉 투자자는 자동선별된 정보를 통해 원하는 투자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관련도 높은 정보만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적용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마케팅 서비스’는 상품 및 서비스 중심의 영업방식으로 운영되던 기존 증권사들의 마케팅 방법을 투자자 중심으로 전환한 기능이다. 미리 설정된 마케팅 시나리오를 기초로 투자자의 행동정보 또는 거래정보가 분석되며 필요로 하는 예상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세 번째 특허 출원된 기능은 ‘금융어플리케이션 화면표시’이다. 기존 MTS에서는 투자자가 화면을 전환할 경우 사라졌던 원래 화면을 다시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 기능을 사용하면 원래 화면을 유지한 상태로 새로운 화면을 볼 수 있다. 투자자가 스마트폰에서 다른 화면을 볼 때도 특정 화면을 백그라운드에 유지시켜 빠르고 손쉬운 정보획득 또는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MINE’을 출시한 이후 다양한 가입 이벤트를 통해 가입자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총 1억 7,000만원의 경품이 걸린 6개의 파격적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신용대출이 없던 비대면계좌 보유 고객은 만기연장 무제한으로 연2.99% 금리의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MINE 서비스는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문의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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