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文, 조국 인사권 행사는 새로운 시작”
전국
입력 2019-09-09 10:32:03
수정 2019-09-09 10:32:03
유민호 기자
0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여부를 두고 “문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자세로 심기일전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한 달 넘게 끌어온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마감됐다”면서 “이제 문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만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인사청문회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공정과 합리성에 대한 열망이 큰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정부와 민주당은 부모의 특권이 자녀의 특혜로 이어지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입시제도 및 부 대물림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기할 수 있는 제도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덧붙였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2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3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 4ABL생명, 7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 5기장군, 월드컵빌리지 일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
- 6부천 IC ‘지옥철도 아닌 지옥도로’…정체 지속
- 7“골프장이 공연장으로”…대보, 그린콘서트 개최
- 8삼성페이, 3시간 만에 정상화…“네트워크 문제”
- 9“역대급 쇼핑 찬스 온다”…이통3사, 보조금 경쟁
- 10'銀 해외사업' 신한 독주에 KB 맹추격…판도 달라질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