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K뷰티 제품 美 공급 본격화… 아마존 독점 유통 개시
증권·금융
입력 2019-10-02 09:25:29
수정 2019-10-02 09:25:29
이소연 기자
0개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 액세서리에 이어 K뷰티 제품들의 미국 시장 유통 판매 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자회사 슈피겐뷰티를 통해 △더스킨팩토리의 샴푸 브랜드 ‘쿤달(KUNDAL)’ △라보셀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 등에 대한 미국 아마존 유통 및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쿤달’ 샴푸는 국내에서 성분 좋은 퍼퓸 샴푸로 알려지며 출시 2년 만에 국내에서만 연 매출 250억원을 바라보고 있고, ‘GD11’은 ‘인체 제대혈 유래 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한국과 일본 모두 최초로 홈쇼핑에 론칭해 연일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서진호 슈피겐뷰티 대표는 “국내 1위로 검증받은 완성형 뷰티 제품들에 슈피겐코리아만의 미국 아마존 유통, 판매 노하우를 접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유망한 K뷰티 제품들의 아마존 진출로 성공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