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 ‘범어자이엘라‘ 내달 모델하우스 오픈…192실 공급
자이S&D는 다음 달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범어자이엘라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4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 등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다.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다. 또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도 가깝다.
범어자이엘라는 범어동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동천초가 있다. 청구중, 청구고, 중앙중, 중앙고, 대구여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할 수 있다. 수성구청역 주변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 범어역 상권 등이 자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범어자이엘라는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서도 중심 지역으로 꼽히는 범어동에 공급되는 주거용 브랜드 아파텔이다”며 “수성구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범어자이엘라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체 물량의 20%는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300-14번지(MBC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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