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블릭 "오피스 공실 쉽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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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검색 플랫폼 ‘리퍼블릭’은 홈페이지 서비스 개편을 통해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하고, 공실 마케팅에 도움을 주는 클라우드 기반 임대차 업무자동화 서비스 ‘마이리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리드는 임차인 외에 전국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그리고 빌딩 관리사와 부동산 컨설턴트를 위한 공실 통합관리 서비스이다. 마이리드 웹사이트에 공실을 등록하면 영업기회, 영업일정, 계약, 고객 등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에 중요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마이리드에 등록한 공실은 공실검색 서비스인 리퍼블릭에 게시된 후 사무실과 점포를 구하는 임차인에게 노출된다. 임대 담당자는 관심고객이 직접 상담이나 투어를 신청하면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즉시 전달받을 수 있다. 또 상담한 고객에게 후보 공실을 보내고 싶을 때 5분 이내에 고객의 요구 조건에 맞는 공실 리스트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새로 개편된 리퍼블릭의 검색 서비스는 △테마검색 △키워드검색 △반경검색 △다각형 검색 등을 신규 도입해 선택의 폭과 사용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관련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시뮬레이션 ‘사무실 이사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기능을 이용하면, 5가지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도 공실을 확인할 수 있고, 무료 상담도 받을 수도 있다.
리퍼블릭 관계자는 “현재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임대차 업무 종사자라면 최신 프롭테크 솔루션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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