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글로벌 카드업계 ‘지문카드’ 대량생산 수혜 기대감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10-17 13:58:38
수정 2019-10-17 13:58:38
양한나 기자
0개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카드사들이 지문카드 생산에 돌입하는 가운데 크루셜텍이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BTP) 세계 최초 개발 부각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 56분 현재 크루셜텍은 전 거래일보다 3.96% 상승한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는 내년부터 지문카드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 마스터카드는 2021년까지 신용카드 약 30억장을 지문카드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지문카드 적용 국가 리스트에는 한국이 포함됐다.
비자카드, 중국 유니온페이 등도 지문카드 교체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셜텍은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BTP)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역시 세계 최초로 초박형 지문인식 모듈을 신용카드에 탑재하는 기술을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중국 중환그룹과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합작협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가시화…코인 거래소 판도 바뀌나
- “스타벅스 말고 올리브영”…상권의 ‘앵커’가 바뀌고 있다
- “벌점 42점 한 번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부실 상장사
- 하나금융, 5년간 100조 투입…금융 대전환 선봉에
- 10만전자·50만닉스 눈앞…투톱 시총 1000조 시대 여나
- 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부고] 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코아스,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 수상한 투자 행보
- 케이쓰리아이, '재팬 IT 위크'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진첨단소재, 37년 경력 전문가 '김기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WPG 원주지부, 평화공감 좋은말 캠페인 진행
- 2스타벅스, 패션 플랫폼과 손잡고 고객 접점 넓힌다
- 3한국마사회,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 인증 3년 연속 유지
- 4한국마사회, 경주마 유전능력평가 서비스 '마이K닉스' 시행
- 5세븐일레븐, 한부모가족 응원 위한 2025 모두하나대축제 참여
- 6GS25, ‘건강기능식품’ 흥행 가도…’밀리언셀러 등극 눈앞’
- 7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출시
- 8SKT, 국제사회와 책임 있는 AI 논의 확대
- 9쿠팡, 가을맞이 ‘세일 페스타’…15개 카테고리 6만여개 상품 선봬
- 10‘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