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카카오, 3,000억 지분 맞교환…ICT 동맹
증권·금융
입력 2019-10-28 17:30:46
수정 2019-10-28 17:30:4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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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카카오가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일 영역에서의 MOU 체결과 달리 이번 협력은 지분 교환이 수반돼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경쟁하던 양사가 힘을 합치기로 함에 따라 국내 ICT 지형이 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분 맞교환으로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를,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6%를 보유하게 됩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5일입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양사 간 ‘시너지 협의체’를 신설해 사업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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