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日 불매운동 유니클로 매출 67% 급감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10-31 09:28:46
수정 2019-10-31 09:28:46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유니클로가 대규모 세일에도 매출이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성통상이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신성통상은 전 거래일보다 3.41% 상승한 1,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에 따르면 삼성·신한·KB국민·현대 등 국내 8개 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신용카드 매출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니클로의 지난달 매출액은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원보다 67% 감소했다. 특히 대규모 세일이 실시됐던 이달 1일~14일 2주간 매출액도 8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205억원) 대비 61% 급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실제로 일본 불매운동이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2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3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4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5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6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7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8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9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10'한국판 IRA' 도입 예고에…분주해진 증권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