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계 프리드라이프, KEB하나은행 지급보증계약 추가
문화·생활
입력 2019-10-31 11:04:55
수정 2019-10-31 11:04:55
뉴스룸 기자
0개

상조업계 선두 기업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고객 납입금 보호를 위해 29일
KEB하나은행과 지급보증 계약을 30일 체결하며 우리은행, 신한은행, 수협은행에 이어 제1금융권 4개사의 지급보증 시스템을 증축했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르면 모든 상조업체는 소비자 보호
장치의 일환으로 폐업∙부도 등에 대비해 회원들로부터 받은 선수금의
50%를 공제조합, 은행예치, 지급보증 등을
통해 보전해야 한다. 이 중 가장 안전한 보전 방법으로 평가되는 것은 은행과의 지급보증계약으로, 해당
업체는 전국 상조업체 중 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를 포함하여 단 7곳에
불과하다.
문호상 대표는 “프리드라이프는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 납입금 보호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KEB하나은행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비자 피해보상 및 선수금 보호 업무에 관하여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상조업체 중 자산총액 및 선수금 규모 1위
업체로,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 8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바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담이랑 헷갈리는 ‘근막통증증후군’, 한방치료 해볼까?
- 가수 레이디제인, 강남차여성병원서 쌍둥이 여아 출산
- 안 낫는 여드름, 약 대신 ‘이런 치료’ 해볼까?
- “임신 중 영양 불균형, 태아 지방간 질환 위험 증가”
- 메타비아, 비만치료제 추가 임상 1상 시작…첫 환자 투약 완료
- 한미그룹, 의약사와 함께 모은 성금…단장증후군·암·뇌경색 등 중증질환자에 전달
- 역대 최악의 폭염…어지럼증·두통 생기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 유방암 특화 10년…대림성모병원, 누적 수술건수 2500건에 방사선 치료도 가능
- 치매 전 '경도인지장애' 환자 300만 시대…조기에 '치료'해야 진행 막는다
- 인천세종병원, 초고도비만 환자 대상 단일공 '담낭 로봇수술'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종이로 엮어 만든 예술, 지승 공예의 세계
- 2국제회의서 재확인된 한미일 협력…北엔 대화 메시지
- 3기름값 4주 만에 하락…"다음 주도 하락 전망"
- 4의성군 사곡면 명예면장 김웅연 대표, 고향 어르신 위한 사랑의 쌀 기탁
- 5경북 로컬 체인지업, 지역 잇고 사람을 엮다
- 6경북도, 역대 최대인 3조 6천억원 규모 5개 노선 국도·국지도 승격
- 7유클리드소프트, 일경험 사업 통해 청년 언론인 지원
- 8김해공항 국제선 활기…"中 노선 회복·LCC 수요 증가 영향"
- 9엔비디아, 주가 4일째 상승 마감…시총 4조 달러 돌파
- 10내주 5322가구 분양…"전국서 다양한 물량 공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