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 신사역 상권 ‘건너수 먹방길’ 주목
민·관·기업이 함께 상생 프로젝트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

민·관·기업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신사역 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신사역 상권은 ‘건너수 먹방길’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젊음과 전통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너수 먹방길은 서초구, 잠원동사무소, 잠원동 상가 번영회, 신사역 멀버리힐스 등 민·관·기업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서울시 뉴딜 및 서초구 개발 사업의 모범 거리로 선정되는 등 그 상징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았다.
신사역 4번 출구를 중심으로 노란 배경에 독특한 문구로 꾸며진 배너와 펜스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헌법 제1조 제2항을 패러디한 ‘대한민국 식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밥심에서 나온다’, ‘밥 사주는 상사를 모셔라’, ‘먹킷리스트 건너수 먹방길’ 등 표현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상인들과 손님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신사역 상권 중심에 위치한 싸리재 공원은 ‘건너수 먹방길’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쉼터에서 새로운 이벤트 공간으로 변신했다. 밝은 노란 색감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은 물론, 여행명소와 같은 감성을 낼 수 있는 포토존과 미니공연장을 구축해 버스킹․벌룬쇼․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상권 활성화에 상가 분양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대표적이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앞서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 약 7,000건의 신청이 이뤄지며 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해 주목을 받았다. 오피스텔 분양 완료 이후에는 상업시설로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상업시설 2차분을 판매 중으로 일부 층은 분양을 마쳤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마련되어 있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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