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스엠, 3분기 누적 영업익 29억원…전년比 204%↑
증권·금융
입력 2019-11-20 14:31:42
수정 2019-11-20 14:31:42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패스너 전문기업 글로벌에스엠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816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203.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80.0% 늘었다.
글로벌에스엠 관계자는 “올해는 베트남 법인에서 이동통신 중계기 등 신규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스페인 법인 또한 경영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체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비용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일부 중국 법인 실적이 감소했고 베트남 법인에서 신규 프로젝트 개발비 등 비용이 증가했으나 올해부터는 전체 법인에서 점차적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글로벌에스엠은 전자기기용 및 차량용 패스너 전문기업으로 베트남, 스페인, 중국 등 해외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가시화…코인 거래소 판도 바뀌나
- “스타벅스 말고 올리브영”…상권의 ‘앵커’가 바뀌고 있다
- “벌점 42점 한 번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부실 상장사
- 하나금융, 5년간 100조 투입…금융 대전환 선봉에
- 10만전자·50만닉스 눈앞…투톱 시총 1000조 시대 여나
- 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부고] 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코아스,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 수상한 투자 행보
- 케이쓰리아이, '재팬 IT 위크'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진첨단소재, 37년 경력 전문가 '김기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