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자인부문 금상 수상
돌아온 진로 브랜드 이미지 통합적이고 강력하게 전달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4월 뉴트로 콘셉트로 출시한 '진로'의 광고캠페인이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1981년 시작된 이후 매년 약 2,0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하이트진로가 수상한 디자인 부문은 TV, 인쇄 광고 뿐 아니라 광고 캠페인에 활용한 모든 제작물의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한다. 그동안 주류 카테고리의 특성상 프로모션 부문에서 수상한 적은 있지만, 전체 캠페인의 크리에이티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진로이즈백' 캠페인이 최초다.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캠페인은 제품부터 광고, 홍보물, 소비자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진로 브랜드의 통합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70년대 진로 병의 하늘색(스카이블루)을 그대로 재현하고, 진로의 한자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20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라벨을 완성, 뉴트로 콘셉트를 집약했다. 또, '진로이즈백'이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를 의인화하여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로 재탄생 시켜 돌아온 진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특히 슬로건과 두꺼비 캐릭터를 모든 캠페인 활동과 홍보물에 일관되고 통합적인 디자인으로 적용하고, 팝업스토어 운영과 콘셉트 카 상권 순회, 두꺼비 인형 탈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런칭 초기 확실한 존재감과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하게 형성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1924년 출시된 소주의 원조, 진로만의 감성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스카이블루 컬러와 두꺼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모든 디자인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들의 열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두꺼비 캐릭터를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일관되게 형성해 나가는 동시에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세계免, 뷰티 플랫폼 화해와 손잡고 ‘FW시즌 특별전’ 진행
- 한국수자원공사, UAE서 물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 GC녹십자의료재단, KOICA 글로벌연수 3차년도 초청연수 성료
-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장바구니 배포 등 전통시장 활력 키워
- 휘슬러코리아, 180주년 기념 한정판 '솔라임 엣지' 한국 단독 출시
-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시행 … 3년간 자사주 지급
- 교보생명, '2025 세계작가와의 대화' 아미타브 고시 초청 대담
- 이마트24, 서울대 밥스누 약콩두유빵 3종 출시
- 오리온, '디저트 카페 한정판' 5종 출시
- 구름, 국가 공인 CSAP 인증 획득…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장 본격 진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창구 직원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116억원' 예방
- 2신세계免, 뷰티 플랫폼 화해와 손잡고 ‘FW시즌 특별전’ 진행
- 3해남군, LPGA와 캠핑박람회로 가을여행지 급부상
- 4한국수자원공사, UAE서 물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 5GC녹십자의료재단, KOICA 글로벌연수 3차년도 초청연수 성료
- 6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장바구니 배포 등 전통시장 활력 키워
- 7완도군, 금일읍 동백리에 식수 전용 수원지 신설…440억 원 투입
- 8휘슬러코리아, 180주년 기념 한정판 '솔라임 엣지' 한국 단독 출시
- 9경기도, "남이섬이 그 남이섬?"...생성형AI 오류 잡는다
- 10남원 성원고등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 해외 수학여행 전액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