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온코섹 12월초 파이퍼제퍼리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면역항암제 회사 온코섹은 12월 3일~5일 파이퍼제퍼리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Piper Jaffray Annual Healthcare Conference)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이퍼제퍼리는 1895년에 설립된 미국투자은행으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어 있으며, 온코섹 기업분석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코섹은 인터루킨-12 기반 신약 타보(TAVO)를 개발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흑색종과삼중음성유방암 환자대상으로 머크(Merck)사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임상 진행하는 임상 파이프라인에 관심이 높다.
온코섹 주요임상 파이프라인 첫째는 머크(Merck)사 키트루다(KEYTRUDA)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가 효과없는 흑색종 환자대상으로 온코섹의 타보(TAVO)와 머크(Merck)사의 키트루다(KEYTRUDA)를 병용투여하는 임상 2b(KEYNOTE-695)이다. 두번째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타보(TAVO)를 머크(Merck)사의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투여 하는 임상 2상(KEYNOTE-890)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온코섹은 12월에 파이퍼제퍼리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샌안토니오 유방암학회에 참석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