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거정보 한 눈에…‘서울주거포털’ 개설
경제·산업
입력 2019-12-03 08:21:56
수정 2019-12-03 08:21:56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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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서울시는 3일 서울의 모든 공공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주거포털’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포털은 기존에 서울청년주거포털, e-주택종합상담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등으로 분산됐던 서울 전역의 공공주택 정보를 모았다.
포털의 주요 서비스는 △자가진단 △서울주거정책 △임대·분양 정보 등이다. 자가진단에서는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주거복지 혜택과 금융지원 서비스를 파악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서울주거정책은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지원, 주택개량지원 등 3개 분야의 서울 주거 정책을 소개한다. 임대·분양정보에서는 SH공사, LH공사 등이 각기 제공하던 임대·분양 공고를 검색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거지원이 절실하지만, 부동산 관련 경험이 부족한 청년·신혼부부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주거 정보의 허브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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