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美 LACP 주관 '비전 어워즈'서 대상 수상
증권·금융
입력 2019-12-03 15:41:25
수정 2019-12-03 15:41:25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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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현대해상이 '2018 비전 어워즈' 보험부문에서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즈'는 세계 주요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연차보고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연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20여 개국에서 약 1,000여개의 보고서가 출품됐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 4월 발간된 현대해상 2018 연차보고서는 전체 8개 평가항목 가운데 첫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메시지 명확성의 7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했다. '대상'뿐 아니라 '글로벌 TOP100 보고서' 등 총 5개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앞서 2018년에도 LACP 주관의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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