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레인 MRO, 장애인표준사업장 선정

복사용지와 황사 마스크를 생산하고소모품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 또는 유통하는 ㈜브레인 MRO(대표 안종희 김효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장애인이 일하기에 적합한 생산 시설을 갖춘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장애인 근로자 수가 10명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 상시근로자의 15%(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적용이 다름)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춘 사업장을 말한다.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생산품에 대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농수축협, 지방공사, 지방공단 등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업체로 선정돼 경제적 안정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된다.
김효열 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선정을 계기로 취약계층이나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약자들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에 장학금 지원 등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브레인 MRO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가치를 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 2009년 창업 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 여성기업,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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